타로
조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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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을 한 후
이사람보다 더 좋은
사람은 만나지 못할 거라는
생각이 들 때
스무 살에 처음 누군가와 이별을 한 후
나는 앞으로 누구를 만난다 하더라도
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.
이 사람보다 나와 잘 맞고
이 사람보다 나를 더 사랑해줄 사람은
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,
어쩌면 내 인생에 연애는
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.
하지만 시간이 지나면
잊히지 않을 것 같은 기억도 잊히고
아물지 않을 것 같은 상처도 아물고
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
내 앞에 나타나곤 한다.
때로, 시간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.
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.
그러니까, 이별했을 때는
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면 된다.
내 지금 내가 너무 힘들고,
아프고,
고통스러워도.
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은 못 만날 것 같은 생각에
불안해도.
당신은 괜찮아진다.
그리고 당신에게는 분명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.
시간이 지나면.
-행복에 더 가까운 삶을 살아갈래 (김토끼 지음)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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